게임빌, 2018년 1Q 영업손실 58억

2분기 신작으로 실적 개선 시도

디지털경제입력 :2018/05/11 09:01    수정: 2018/05/11 09:01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18년 1분기 매출 236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 하락했고, 영업 손실은 확대된 성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7% 올랐다.

게임빌 로고.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을 노린 신작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출시 예정인 MMO 워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를 필두로 ‘로열블러드(Royal Blood)’, ‘자이언츠 워(GIANTS WAR)’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국내에 선 출시한 ‘로열블러드’은 게임빌의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재도약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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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작은 ‘엘룬(Elune)’, ‘탈리온(TALION)’, ‘코스모 듀얼(Cosmo Duel)’, ‘게임빌 프로야구’, ‘NBA GO(가제)’, ‘피싱마스터2’ 등이다.

게임빌은 앞으로 스테디셀러와 신작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