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치러질 '재팬IT위크 스프링 2018' 행사기간에 진행되는 '일본 클라우드컴퓨팅 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팬IT위크스프링은 일본의 대형 IT박람회다. 최신 IT 응용 및 제품 동향을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는 클라우드컴퓨팅엑스포, 정보보안엑스포, 모바일솔루션엑스포, 데이터스토리지엑스포 등 1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틸론은 올해로 재팬IT위크에 11번째 참가한다. 독립부스를 구성하고 국내서 다진 기술력으로 일본 현지에 최적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사업을 확장 중인 틸론은 현지 업체와 실질적인 사업협력, 영업 미팅을 계획 중이다 방문객을 위한 미니 세미나를 열고, 현지 파트너사 모집과 솔루션 도입효과 소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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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은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모바일기기로 발표와 회의가 가능한 회의용 화면공유솔루션 브이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솔루션 에이스테이션을 중점 선보이기로 했다. 모든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 시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틸론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틸론은 현지화된 제품의 제공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는 상태"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과의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