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강자 KT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연다.
KT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비즈니스 사업자를 위한 ‘클라우드 B2B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강화’라는 주제로 '제9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KT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3개 트랙에서 32개 세션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기업 내 유클라우드 비즈 관리자와 담당자들을 위한 개발 실습 세션도 마련됐다. 다양한 실무자들 난이도를 고려해 초급과 중급 별 난이도로 구성해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KT, NVIDI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케시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강연 주제는 클라우드 B2B 플랫폼기반 비즈니스 강화, GPU 컴퓨팅의 부활, 올림픽과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핀테크와 클라우드 등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클라우드 기술과 트렌드, 플랫폼과 서비스, 규제준수와 솔루션 3개 트랙으로 나눠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KT, 아카마이, 넷앱, HPE, 인텔, VM웨어 등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가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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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제준수 솔루션 트랙에서는 국내 기업과 정부 부처, 정부 기관 등이 참여 각 부문 별 혁신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지난 2011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비즈’를 선보인 이후 공공분야, 대기업, 중소기업, 미디어와 게임 업종 등 약 6천여 기업 고객을 보유한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