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교육, 의료, 공공, 제조 산업별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오는 6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제8회 '클라우드프론티어' 컨퍼런스다.
'Cloud Everywhere: Cloud-based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주제를 내건 클라우드프론티어 컨퍼런스에선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로 대두되는 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의 현황이 공유된다. 각 산업별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비즈니스도 논의된다.
행사는 국내에서 '지능정보사회'로 표현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구체화할 전망이다. 비즈니스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CEO, CMO, 연구개발 담당 임원과 실무자, 엔지니어 및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4개 트랙 36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1개 트랙의 개발실습으로 구성됐다. KT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 씨넷코리아가 주관한다. 개발실습 트랙은 KT의 유클라우드비즈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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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 KT, 인텔, 지능정보기술연구원 등의 임직원들이 나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4차산업혁명 시대 대응방안 주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엔 산업별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클라우드 기술동향, 정부 클라우드, 4개 트랙으로 나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KT를 포함한 여러 기업의 전시부스가 운영돼 참관객들에게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 안내는 클라우드프론티어 홈페이지(http://www.cloudfrontier.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