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가능

5월 8일까지 스마일페이 결제 시 즉시 할인 및 캐시백 증정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자사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사용 제휴를 맺고, 5월 8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주문 페이지에서 스마일캐시(이베이코리아 사이트에서 적립 및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 결제 수단)를 바로 조회할 수 있고, 보유한 스마일캐시를 차감해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페이는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 G9 등 자사 서비스용으로 도입한 간편결제시스템이다. 최초 결제 시 카드정보를 입력해 두면, 이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와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스마일페이 제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30일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스마일캐시 조회 후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 대 별로 최대 3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스마일페이 데이’를 진행한다. 5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스마일페이 위크’를 진행해 8만원 이상 결제 시 스마일캐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적립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라인터넷면세점 T멤버십데이’에 맞춰 추가 혜택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은 SKT 멤버십 가입자가 T멤버십데이에 구매를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과 통신사 등급에 따라 2%부터 최대 10%까지 즉시 할인해주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오는 5월 2일 하루 T멤버십데이에 스마일캐시로 결제 시 추가 10%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각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인터넷면세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승원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 실장은 “자사 전용 서비스로 출발해 이미 편의성과 보안성을 검증 받은 스마일페이가 면세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제휴를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큰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해 향후 전략적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