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과 옥션, 지구(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고 있는 SPC 그룹 해피포인트앱에 스마일페이 런칭한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해피포인트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갑이 없어도 해피포인트앱이 있으면 스마일페이를 이용해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프로모션을 통해 이베이코리아는 30일까지 처음으로 스마일페이를 이용해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한 사용자에게 스마일캐시 1천원과 해피포인트 1천 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5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스마일캐시와 해피포인트는 10월 20일에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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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포인트 10배 적립 기회도 제공한다. 18일까지 스마일페이를 이용해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또는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를 구매할 경우 기존 5% 적립률의 10배, 금액의 50%를 해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SPC 브랜드 매장 중 스마일페이 서비스 가맹점에 적용되며 현대, 하나, 롯데, KB국민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첫 결제 2천원 혜택과 해피포인트 10배 적립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베이코리아 SP사업실 나영호 상무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협의해 선보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혜택을 누리게 하자는 취지로 해피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