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지마켓이 HD LED TV를 28일 300대 한정으로 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20년간 TV를 제조해 온 중소기업 요한씨엔아이 제품으로, 가격은 반값 수준이지만 화질이나 성능면에서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우선 이 제품은 국내 대기업의 IPS 정품 패널을 사용하고 차세대 영상엔진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생동감 있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했다. 178도의 넓은 시야로 상하좌우 왜곡이 없으며, MHL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전국 80여개 지역에 A/S망이 구축돼 있으며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점검하고 수리해준다.
지마켓 디지털실 김석훈 상무는 “10만원이 안되는 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1인 가구는 물론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알뜰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름값 보다는 실속을 따지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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