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새 대표로 후루카와 슌타로 상무 내정

디지털경제입력 :2018/04/27 09:24

닌텐도는 키미시마 타츠미(君島 達己) 대표의 후임으로 후루카와 슌타로상무를 내정했다고 26일 인사를 발표했다

후루카와 슌타로 대표는 6월 28일 개최예정인 78회 정기 주주 총회와 이사회를 걸쳐 정식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닌텐도 후루카와 슌타로 대표 내정자와 키미시마 타츠미 대표(사진=mashdigi).

후루카와 대표는 1972년 1월생으로 올해 46세이며 와세다 대학 정치 경제 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1994년에 닌텐도에 입사해 2012년 포켓몬 사외 이사, 2015년 경영 기획 실장, 2016년 6월에 이사 상무 집행 임원 통괄 본부 관장, 같은 해 9월에 글로벌 마케팅실 담당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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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류카와 슌타로 대표는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고 결과에 결부시켜 나가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키미지마 타츠미 대표는 추후 고문으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