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LG전자 전체 TV 매출액 중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비중은 하반기에 10% 후반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TV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은 OLED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난 데다 원가구조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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