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가 음향기기 브랜드인 누포스 제품 유통을 위해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 지사를 설립한다.
26일 옵토마 관계자에 따르면 옵토마는 이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2019년 상반기까지 누포스 한국 지사 설립을 목표로 제반 작업을 진행중이다.
26일 무선 이어폰 '누포스' 제품 발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옵토마 크리스 루 최고브랜딩담당자(CBO)는 기자와 만나 "제품 공급 등 물류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사 설립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크리스 루 CBO는 "옵토마는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장에는 항상 지사를 설립해 왔다. 다만 중점 업무는 물류와 고객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옵토마는 이번 지사 설립이 기존 프로젝터 사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제품 유통과 서비스역시 변함없이 국내 총판인 우미테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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