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년여 만에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방심위는 20일 2018년도 사무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7급이다. 서류전형에 이어 직무와 관련한 지식을 물어보는 필기전형, 업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실무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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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는 27일까지 온라인 채용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방심위 관계자는 “특히 입사지원서에 사진, 출신학교와 지역, 가족관계 등 일체의 개인정보 기재를 배제하고 오로지 역량으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전형절차를 투명하게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