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 테스트 모집에 16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
18일 웹젠에 따르면 약 20일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2의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6만 명이 신청했다.
단기간 테스트 참여를 신청한 이용자가 몰린 것은 인기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작이란 점과 함께 전작 이상의 게임성을 담아냈다는 기대감이 미리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16만명 중 5천명을 선정해 오는 4월 26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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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2의 전작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연 작품으로 꼽힌다.
뮤 오리진2 정식 출시는 상반기가 목표다. 테스트 이후 정식 출시일이 확정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