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인칭슈팅(FPS)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작에서 싱글플레이 모드가 빠질 수 있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북미 게임전문 매체인 코타쿠 등 외신은 액티비전이 출시를 앞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에 싱글플레이모드를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개발사인 트라이아크는 블랙옵스4의 싱글플레이 대신 멀티플레이 및 좀비 모드를 확장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식통 중 한 명인 찰리 인텔은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틀로얄 모드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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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측은 소문과 추측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 대신 5월 17일(현지시간) 블랙옵스4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오브듀티4는 10월 12일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PC로 출시되며 이에 앞서 게임전시회 E3 2018 등을 통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