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인칭슈팅(FPS)게임 콜오브듀티를 개발한 인피니티워드가 개발력 강화를 위한 확장에 나선다.
북미 게임전문매체 게임스팟 등 외신은 인피니티워드가 폴란드 크라코브에 새로운 연구 개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규 스튜디오는 마이클 드로봇 렌더링 엔지니어의 주도하에 신작을 위한 기술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마이클 드르봇 엔지니어는 콜오브듀티: 인피니티워페어, 콜오브듀티: 월드워2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전에는 킬존 개발사인 게레라 게임즈와 파크라이 시리즈를 제작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등에 재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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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워드의 데이브 스톨 대표는 “우리는 인피니티워드 폴란드가 폴란드의 독창적인 지역게임개발 문화와 재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연구 개발스튜디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개발 능력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워드는 액티비전 산하의 개발사로 콜오브듀티 인피니티워페어, 콜오브듀티 월드워2 등을 FPS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