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월드워2' PC 버전을 출시에 앞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9일 액티비전은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을 통해 콜오브듀티: 월드워2 PC 버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PC 버전 테스트는 핵심 게임 플레이, 게임 시스템 및 온라인 인프라 스트럭처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된다. 다음달 2일까지 테스트가 이어지며 멀티플레이 모드만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보병, 공수부대, 원정군, 산악사단, 기갑부대 등 사단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선택한 사단에 따라 특정 무기의 능력이 강해지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단은 게임 중간 변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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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서는 프앙테 뒤 오크, 아르덴, 지블롤터 등 3종의 맵이 공개되며 팀 데스매치, 하드포인트, 점령전 등의 게임방식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공격과 방어로 나뉘어 특정 미션을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워 모드를 선보인다.
콜오브듀티:월드워2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신작으로 오는 11월 3일 PS4, X박스원, PC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