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월드워2' PC 버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사전 테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페이지가 열렸다.
26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 콜오브듀티: 월드워2의 PC 테스트 버전 테스트 페이지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콜오브듀티:월드워2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액티비전블리자드 산하 슬렛지해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번 PC 버전 테스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테스트에 참여하면 도미네이션, 하드포인트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에 앞서 이용자들은 게임 설치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단, 게임 서버는 오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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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월드워2는 오는 1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원 플랫폼은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등이다.
이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선 윈도7 64비트 이상 OS, 인텔 코어 i3 3225 CPU, 8GB 랩, 25GB 저장 공간, 엔비디아 지포스 GTX660 2GB 또는 AMD 라데온 HD 7850 수준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