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신작 PC버전 테스트가 곧 시작된다.
미국 게임스팟 등 외신은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오는 29일(현지시간)부터 콜오브듀티 월드워2 PC버전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게임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일정과 함께 콜오브듀티 월드워2의 최소 사양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윈도7 64비트 이상 OS, 인텔 코어 i3 3225 CPU, 8GB 랩, 25GB 용량 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660 2GB 또는 AMD 라데온 HD 7850 수준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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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월드워2는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기 FPS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현대전과 근미래전을 다루던 전작과 달리 2차 세계대전을 다루고 있다.
콜오브듀티 월드워2는 오는 11월 3일 PS4, X박스원, PC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