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16일 노무법인 C&B와 함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원활한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전자문서를 통한 고용계약 사업을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무법인 C&B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을 비롯해 외식, 헤어, 커피 분야 가맹본부 및 가맹점, 소기업, 소상공인 등 1만2천개 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주관 ‘2018 사업주 노동법 교육 지원사업’의 노무관리 출장교육을 전담한다.
협약식에서 두 회사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노무관리 교육사업에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자문서의 홍보 및 전자근로계약의 활성화,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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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는 기존 종이로 작성해 보관돼온 근로계약서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작성하고, 안전하게 보관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는 “앞으로 노무법인 C&B가 제공하는 노무관리 서비스에 기본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함께 제공하면 아직까지 초기 구축 비용의 어려움 등으로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많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업계 등 다양한 SMB시장으로까지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