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문진일 대표이사 선임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사 포시에스는 지난달 서울 논현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데 이어 영업조직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출신의 문진일 대표이사를 영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0일 밝혔다.

문진일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SDS, LG텔레콤, 한솔텔레콤, 티맥스소프트를 거쳐 대보정보통신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문진일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은 영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전자문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는 포시에스의 영업력에 한층 탄력을 가해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일 포시에스 대표이사

박미경 대표이사는 경영전략 수립,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 영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문진일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기업 매출 신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전체 영업을 총괄하며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시에스는 문진일 대표이사 영입을 계기로 영업력 강화, 전략적 사업구조 수립으로 경쟁력 확보, 신규사업 발굴로 성장동력 가속화 등 회사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 전자문서 시장 확대 및 매출 신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