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액트파이브(ACT5, 대표 정순렬)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열혈강호M’의 첫 이용자 간담회 ‘무림연맹 회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이용자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이용자와 열혈강호M 개발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3개월 리포트 및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질의응답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 액션 장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열혈강호M’ 주 이용자는 원작 만화를 즐겨온 30대와 40대가 5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 내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향후 업데이트 될 콘텐츠도 최초 공개했다. 첫 콘텐츠인 ‘8대기보전’은 한소연, 유신, 백련 등 8대 기보의 전 주인들과 대결하는 최상위 협동(PvE) 콘텐츠다. 보상으로 초식별 공격력 향상 및 내공 소모 감소 등 자신만의 초식을 만들 수 있는 ‘태양의 유혼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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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릭터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게임 시나리오 및 신규 교복 의상 등 세부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열혈강호M이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듣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모바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