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랩스(대표 민윤정)는 글로벌 인기 협업 툴 '슬랙'에서 바로 일정을 잡고 관리할 수 있는 코노(Kono) 슬랙봇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8 밝혔다.
코노는 인공지능(AI) 기반 일정관리 비서 서비스다. 이 공개된 코노 슬랙봇 서비스는 전세계 슬랙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슬랙 앱 디렉토리에서 ‘Kono’ 를 검색하거나, 코노랩스의 슬랙용 웹페이지(☞링크) 에서 클릭해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공개로 슬랙 사용자들은 슬랙 내에서 바로 팀 미팅이나 컨퍼런스콜 일정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슬랙에서 팀 멤버처럼 코노봇을 부르거나, 슬래쉬 커맨드를 통해 부를 수 있다.
또 일정을 조회하거나, 수정, 변경 일도 가능하다. 잡은 일정은 연결된 캘린더에 자동 기록되고, 이메일로 안내돼, 슬랙에 접속하지 않아도 일정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현재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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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랩스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사람처럼, 대화 형태로 일정을 잡고 관리하는 봇 형태의 서비스를 출시, 개인에겐 무료, 기업들에게는 가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을 해오고 있다.
민윤정 코노랩스 대표는 “코노 기반 엔진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있다"며 "더 다양한 협업툴이나, 꼭 필요한 툴들과 연동해서 이용자들과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제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