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다우기술·비즈플레이, 내달 4일 공동 세미나 개최

영림원소프트랩, 다우기술, 비즈플레이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세미나에서 월지불형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서비스인 시스템에버를,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소개와 다우오피스에 탑재되는 영림원의 ERP와 비즈플레이의 서비스를 시연한다. 비즈플레이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와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는 기업이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회계, 수주 진행관리, 수불안정화, 생산관리는 물론 구매주기관리까지 제공한다. PC,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전자결재 등 기업 내 협업을 지원하는 18개 기능으로 구성된 소통, 모바일, 보안 중심의 업계 선도 업무 솔루션이다. 메일형, 그룹웨어형, 설치형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통해 기업이 최적의 그룹웨어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우오피스에는 영림원소프트랩의 ERP와 비즈플레이가 탑재되어 세미나에서 활용 방안을 시연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는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서비스로, 법인카드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경비지출관리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실시간 처리한다. 비즈플레이는 영림원소프트랩 및 다우기술과 각각 업무제휴를 맺어 고객이 추가 비용 없이도 시스템에버’ 및 다우오피스와 연계할 수 있다. 사용자가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카드로 경비를 지출한 후,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에서 회계전표처리 후 다우오피스 전자결재기능을 통해 결제 정보를 불러와 지출결의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권영범 대표는 “기업 담당자들이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체에 신경을 써야하는 시대는 가고 있다”며 “돈을 집보다는 은행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듯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확실한 방안으로 이번 세미나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다우기술 김윤덕 대표는 “비즈플레이와의 업무제휴로 그 동안 증빙을 통한 지출경비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출결의 등록 등 복잡한 관리 절차에 지친 사용자에게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우오피스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우수한 파트너들과의 제휴로 보다 쉽게 ‘비즈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사의 공동 세미나 신청은 비즈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