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 업데이트를 기념 진행 중인 이벤트로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 스퀘어에 실제 탱크를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대한 크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 탱크는 1970~1990년대 한국군의 주력전차로 활약했고 현재까지도 국군 전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M48이다.
워게이밍은 너비 8.2m, 높이 3.2m의 육중한 크기에 무려 16t에 육박하는 실제 탱크를 현장에 그대로 옮겨와 위엄을 뽐냈다. 탱크 주변에는 멀티비전이 설치되어 ‘월드 오브 탱크’ 영상을 상영하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설치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월드오브탱크 #TasteTruePower로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여 현장 인증한 참가자에게 밀리터리 마스크 1세트를 증정한다. (1일 선착순 400명 한정)
관련기사
-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1.0 업데이트 실시2018.03.28
- 월드오브탱크 AR 앱, GDC2018 구글 부스 출품2018.03.28
- 워게이밍 ‘토탈 워: 아레나’, 22일 공개테스트 시작2018.03.28
-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중국 전차 추가2018.03.28
워게이밍은 강남역에 탱크가 공개된 27일, ‘월드 오브 탱크’ 1.0 업데이트를 런칭했다. 1.0 업데이트는 수백 명에 달하는 개발진이 3년에 걸쳐 준비한 것으로 신작 런칭에 맞먹는 기간과 인력이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다.
HD 화질로 제공되는 고퀄리티 그래픽 비쥬얼과 각 전장의 분위기에 맞게 한국, 중국, 알제리, 조지아, 카자흐스탄의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역동적인 사운드 트랙은 게이머들에게 최첨단의 진보적인 기술에 기반한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