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얼라이언스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22일 팀 전략 게임 '토탈 워: 아레나'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픈 베타를 기념해 그리스, 로마, 야만의 기존 3개 진영에 신규 진영 카르타고가 새롭게 추가된다. 제 4의 진영 카르타고에는 전설적인 지휘관 한니발 바르카와 하스드루발 바르카(Hasdrubal Barca)가 영웅으로 등장한다.
카르타고의 추가로 새로운 부대뿐 아니라 새로운 게임 전술도 활용할 수 있다. 창병과 검병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고, 카르타고 기병만의 원거리 능력으로 투창을 던져 공격할 수도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부대 유형인 코끼리 부대를 운용할 수도 있다.
한니발 바르카는 카르타고의 가장 위대한 사령관 중 한 명인 동시에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술가 중 한 명이다. 토탈 워: 아레나에서 한니발은 매복에 특화되어 있는 중보병이나 코끼리와 같은 느린 부대로도 순식간에 진형을 갖출 수 있다.
카르타고의 또 다른 전설적인 지휘관 하스드루발은 유닛을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다. 하스드루발의 기술들은 빠른 기동력으로 전장을 넘나들며 신속하게 아군을 지원하고 길을 가로막는 귀찮은 적들을 물리치는데 매우 유용하다.
관련기사
-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중국 전차 추가2018.02.08
- 워게이밍, '월드오브워쉽블리츠' 정식 출시2018.02.08
- 워게이밍 월드오브워쉽, 노스케이프 해전 캠페인 진행2018.02.08
- 월드오브탱크 콘솔, 스토리 캠페인 ‘탈출하는 티거’ 출시2018.02.08
카르타고 진영은 강력한 보병대와 뛰어난 전투 병기, 코끼리 부대 등 토탈 워: 아레나의 다른 진영들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 거의 무적에 가깝고 다른 약한 적들을 짓밟을 수도 있다. 매복 전략에 뛰어나고 계속 변화되는 전장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는 카르타고는 예측 불가능한 적으로서 로마 진영을 괴롭히게 될 것이다.
토탈 워: 아레나는 현재 사전 접속 이벤트 중으로 19일 오후 7시부터 오픈 베타가 시작되는 22일까지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