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가상현실(VR) 기기 '바이브(VIVE)'의 국내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은 지난 20일부터 '바이브' 가격을 99만원에서 21만원 인하한 77만9천원에 판매 한다고 밝혔다.
'HTC VIVE'는 지난해 8월, 가상현실 시스템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한 차례 인하, 99만원에 책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인하로 앞으로 소비자들은 77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HTC VIVE'는 사용자 위치와 모션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룸스케일 360도 트래킹' 기능을 탑재, 사용자에게 최적 VR환경을 제공한다고 제이씨현은 설명했다.
제이씨현시스템 담당자는 "이번 가격인하로 그 동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VR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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