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홈 엔터테이닝에 최적화한 '4세대 포켓PC' '리바 큐(LIVA Q)'를 선보였다. 대만 ECS가 만든 제품이다. 주머니속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다.
회사는 최근 '리바 큐' 관련 채널 세미나를 열고 제품을 공개했다. '리바 큐'는 홈엔터테이닝에 최적화한 포켓PC다. 크기는 가로 7센치,세로 7센치, 높이 3센치다. 손쉬운 파일 전송을 위해 마이크로 SD(Micro-SD) 슬롯을 탑재했다. TV리모컨으로 바로 켜지는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 사무 PC로도 최적화 됐다. 워치독(WATCHDOG)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스템 에러를 자동으로 감지,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재가동 시켜준다. 인텔의 신규 저전력 CPU 아폴로레이크와 듀얼 기가비트 랜을 탑재했다. 윈도10 64비트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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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4K 포켓 PC"라고 설명했다.
한편 1세대 '리바' 포켓PC는 2014년 출시됐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고 저전력과 무진동, 무소음을 실현했다. 무게는 190그램이다. 이어 2세대 '리바'가 2015년, 3세대 '리바'가 2016년에 각각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