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PC제조업체 에이서(Acer)는 2017년 연간 실적을 21일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2천372억 8천만대만달러(약 8조 7천129억원)였다.
영업이익은 36억 7천만대만달러(약 1천348억원)로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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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이익(EPS)은 0.93대만달러(약 34원)로 -1.62대만달러(약 60원)였던 2016년보다 호전됐다.
에이서는 1주당 0.7대만달러(약 26원)를 배당키로 하고 6월 15일 타이페이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