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장소 제약없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LTE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이서는 7일 KT와 신제품 LTE 노트북 ‘에이서 원 13(Acer One 1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서 원 13의 출고가는 42만9천원이다.
'에이서 원 13'는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해 장소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해 업무나 과제 등을 할 수 있다.
또 최대 5배 빠른 무선랜 802.11ac 초고속 와이파이(Wi-Fi)를 지원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다.
'에이서 원 13'는 13.5mm의 두께와 1.35kg의 무게의 울트라북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실버 색상의 풀메탈 바디는 스타일리쉬함이 돋보이도록 했다.
33.8cm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에 1920x1080의 고해상도로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광시야각 LCD 패널을 통해 보다 생생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인텔 쿼드코어 CPU와 윈도우10 Home이 탑재됐으며, BT4.0지원, 2개의 USB 3.0포트와 미니 HDMI포트, 마이크로SD 카드리더기 등이 지원된다.
관련기사
- 레이저, 노트북에서 네온 색깔 지운 이유는2017.11.07
- [영상] 투박하지만 튼튼한 투인원 노트북2017.11.07
- PC-노트북서 웹사이트 로그인 비밀번호 없어지나2017.11.07
- 주변 시선 막아주는 폴더형 노트북 케이스2017.11.07
에이서코리아를 총괄하고 있는 김남웅 본부장은 "Acer One 13는 전국 어디에서나 초고속 LTE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고, 알루미늄 재질의 풀메탈 바디로 긁힘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LTE 노트북 '에이서 원 13'는 가까운 KT매장, KT플라자 또는 KT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