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는 롯데멤버스와 함께 엘포인트(L.POINT)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휴 형태로 엘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날마다 가게’ 카테고리에서 서비스 된다. 이곳에서 엘포인트로 코인을 구매해 웹툰을 볼 수 있다. 투믹스 어플리케이션과 완전 동일하게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웹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투믹스는 이와 동시에 자사 코인 상품 충전소에서 엘포인트 결제 수단을 추가했다. 내외부에서 엘포인트로 웹툰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제휴는 콘텐츠를 매개체로 서로 다른 업계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투믹스는 엘포인트로 독자들의 결제 방식을 다양화하고 롯데멤버스는 멤버쉽 회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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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웹툰 서비스 탑재 기념으로 코인 충전 시 엘포인트로 충전한 소비자에게 2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성인 투믹스 대표는 “최근 선보인 업계 최초 월간 연재 시스템인 ‘월간 투믹스’로 창작 생태계 개선에 나선데 이어 독자들의 웹툰 서비스 이용 만족도 개선에 나서게 돼 기쁘다”라며 “보다 많은 독자들이 좋은 작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