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올해를 빛낸 앱에 선정됐다.
투믹스는 8일 자사 안드로이드 앱이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앱 20개 중 이용자들의 투표로 뽑힌 상위 5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다운로드 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등이다.
회사는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가 주요하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구글플레이가 최초로 이용자 투표를 도입해 올해의 앱을 선정한 만큼 이용자들이 직접 투믹스를 올해의 앱으로 선정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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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 추천 앱으로 등록돼 노출되는 수상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인 투믹스 대표는 “좋은 웹툰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직원의 진심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용자의 투표로 선정된 만큼 지금까지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