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투믹스폰’을 선보인다.
투믹스는 24일 ‘갤럭시 노트8 투믹스폰’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8 투믹스폰은 투믹스 안드로이드 앱이 기본 탑재됐다.
갤럭시 노트8 투믹스폰은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했다. 모든 것을 모바일로 소비하는 1020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에게 웹툰으로 접근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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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는 갤럭시 노트8 투믹스폰 구매특전으로 투믹스에서 유료 웹툰을 열람할 수 있는 코인(최대 4천코인)과 23종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8 투믹스폰은 투믹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성인 투믹스 대표는 “전용 스마트폰 프로젝트에 투믹스가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투믹스폰 출시는 웹툰이 모바일 트렌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시장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