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영화 추천 프로그램 '무비 빅' 선봬

오상진 방송인·주성철 씨네21 편집장이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8/03/16 08:33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Btv에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화 추천 프로그램 '무비 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비 빅은 다양한 추천 영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 영화 마니아인 오상진 방송인과 국내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을 새로운 MC로 선정했다.

프로그램 코너 중 '금주의 빅 무비'는 신작 VOD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로 볼 만한 포인트를 전달해 시청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백업 무비'는 하나의 주제로 두 MC가 취향 맞춤 영화를 한편씩 소개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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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영화배우와 감독을 인터뷰하는 ‘무비 빅스타, 인공지능 셋톱박스 'Btv 누구'를 통해 스타들의 영화를 추천하는 ‘버킷 무비’, 그리고 강렬한 액션 장면이 있는 작품을 주로 소개하는 ‘본투비 액션’ 코너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용자가 다양한 영화를 만족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플랫폼 회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