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CCTV 클라우드 소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클라우드캠 소호 상품은 소상공인이 기존 클라우드캠 상품을 매장에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CCTV의 필수 기능인 영상 촬영과 저장 뿐 아니라 저장 일수(15일,30일), 카메라 화소(100만, 200만), 지능형 기능, 도난 보험 등의 기능 중 필요한 내용만 선택할 수 있다.
클라우드 캠 소호 상품은 별도의 저장 장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매장을 확인할 수 있어 도난 사고를 예방하고 빠른 사후 조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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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장 내 방문객 수를 시간대, 요일별로 파악하여 제공하고, 매장 내 혼잡도를 표기해 매장 방문자 통계 분석 뿐 아니라 방문자 동선 분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최근 지속적인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 성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