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2018년 신입공채를 통해 영업, 개발, 경영, 기획, 기술 등의 직군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오는 19일까지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입사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부문별 상세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채를 통해 입사할 신입사원은 2주간 공채연수를 받는다. 연수내용은 회사소개, 인사제도, 직무교육, 경영진과의 소통, 공채 동기와의 친목 다지기를 포함한다. 더불어 탄력근무제, 회사콘도 및 차량지원, 사내 동호회 지원, 장기근속시 포상 및 리프레시 휴가 등 복지 혜택을 제공받는다.
입사 후 신입 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2주간의 공채연수를 통해 사내 외에서 회사소개 및 인사제도,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고 경영진과의 소통 및 공채 동기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직급에 따른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인 '라온십'도 운영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채를 진행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초임 지급, 일과 생활의 균형 보장, 우수한 복지혜택 제공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라온시큐어 측은 회사 여성 직원 비율이 25%로 업계 평균대비 2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재직 중인 여성 직원들은 사무직을 비롯해 개발직, 영업직, 화이트해커 등 다양한 직무에서 역량을 펼치는 여성 친화 기업 문화로 인해 서울시로부터 여성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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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모바일 정보보안 분야를 선도해가는 회사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입사원을 찾고자 올해도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여에 일조하는 한편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직급별 핵심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체계화한 교육과정을 '라온십'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