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운동화에 달려 있는 로고를 누르면 피자가 자동으로 배달되는 신개념 운동화를 내놨다. 이 운동화는 또 TV 작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킬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IT매체 씨넷은 5일(현지시간) 피자헛이 운동화에 달린 로고를 누르면 피자가 배달되는 ‘파이 탑스2’ 운동화를 50켤레 한정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운동화는 빨간색, 황토색 2가지 색상이며 피자 헛 모바일 앱과 블루투스 형태로 연동해 운동화의 로고를 누르면 원클릭 주문이 가능하다. 또 다른 로고를 누르면 TV 셋톱박스의 DVR(디지털 영상저장 및 전송장비)와 연동해 TV 작동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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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화는 3월 19일 HBX.com에서 50켤레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피자헛은 작년에도 로고를 눌러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파이 탑스 런 운동화를 선보인 적이 있다. 올해 파이 탑스2는 TV 작동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