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어비가 지난 해부터 베타 서비스 중인 오디오 콘텐츠를 검색해 볼 수도 있게 됐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모바일 통합검색을 통해 오디오클립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디오클립은 네이버의 여러 음성 기술로 오디오 콘텐츠를 쉽게 창작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오디오클립 베타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는 300여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아나운서나 성우를 꿈꾸는 1인 창작자들이 이 채널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디오 검색을 이용하려면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서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를테면 '비트코인 오디오' 등으로 검색하면 해당 콘텐츠와 리뷰, 관련 동영상, 지식백과 등의 정보까지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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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체적인 콘텐츠 명을 모를 경우에는 '특정키워드+오디오클립'로 검색하면 관련 분야 오디오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앞으로 모바일 뿐 아니라 PC 버전으로도 오디오 콘텐츠 검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