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대전 액션게임으로 만든다면?

인기 오버워치 전문 유튜버가 영상으로 구현

게임입력 :2018/02/18 11:15    수정: 2018/02/18 11:16

인기 일인칭슈팅(FPS)게임 오버워치를 대전게임으로 플레이하면 어떨까? 이러한 궁금증을 실제로 구현한 영상이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TGN은 오버워치를 대전게임으로 구현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서는 라인하르트와 자르야 그리고 겐지와 둠피스트의 대결 장면이 담겨 있으며 각 캐릭터의 스킬과 필살기를 사용한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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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채널인 TGN이 오버워치를 대전 액션게임으로 구현했다.(사진=TGN 유튜브)

TGN은 오버워치가 대전 액션게임이면 어떨지 상상해왔지만 이를 블리자드가 구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오버워치의 실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일부 부족한 애니메이션을 TGN에서 제작했다. 더불어 인기 대전 액션게임 모탈컴뱃과 스트리트파이터2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스트리트파이터의 유명 보너스 스테이지인 차량 부수기도 오마주 되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