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2018년 신작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모바일게임을 비롯해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하여 자체 개발작 포함 7종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자회사 아이들상상공장이 닌텐도 스위치의 서드 파티로 합류해 어비스리움의 콘솔 버전을 개발 중이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모바일을 뛰어 넘는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비롯해 콘솔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모바일게임 첫 타이틀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화 한 게임 요리차원이다. 지난달 국내 서비스 계획이 발표된 이후 2차원게임(서브컬쳐 기반의 중국 미소녀게임)의 흥행을 이어갈 타이틀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요리별 특성이 십분 반영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소유욕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강점인 이 게임은 근시일 내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이르면 올 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더5마스터즈 개발사 젤리오아시스의 차기작 게이트식스(가제)를 비롯해, 프로젝트X와방치여신(가제)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관련기사
- 일본풍 마니아 공략 '2차원게임' 쏟아진다2018.02.13
- 플레로게임즈, 경영 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 글로벌 출시2018.02.13
- 플레로게임즈, 스타일링 연애 게임 '유나의 옷장' 테스트 종료2018.02.13
- 플레로게임즈,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테스트 시작2018.02.13
아울러 도시 활극 미소녀 액션 판타지 이차원전희, 힐링 게임 마이주로 구성된 플레로게임즈 자체 개발작 2종 또한 연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호대 플레로게임즈 대표는 “지난해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부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하기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면, 2018년은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