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그널’이 파이널 테스트에 수만명이 몰리며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신스타임즈(대표 왕빈)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시그널’의 파이널 테스트에 4만명 이상이 몰렸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지난 1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총 48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결제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가 개방되어 정식 출시 이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간 소통이 강조된 만큼 2인, 3인이 함께 상호 작용하는 다양한 소셜 인터랙션이 각광받았으며, 다양한 코스튬과 아름다운 배경 등 감성적인 그래픽이 차별화 요소로 꼽혔다.또한 테스트 종료 전까지 이용자들과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스킨십 운영 정책에 대해서는 ‘갓겜’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하기도 했다.
일례로 운영자가 외치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TIP이나, 문의사항에 빠르게 답변하는 것은 물론 테스트 종료 전 이별을 아쉬워하는 유저들과 광장에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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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전달된 다양한 의견은 개발팀이 정식 출시 전까지 최대한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동훈 신스타임즈 게임사업 대표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시그널’의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유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한분 한분이 보내주신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를 임직원 모두 가슴 깊이 새기고,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그널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