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2분기 ‘더 뉴 XC40(이하 XC40)' 출시로 연간 판매 8천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볼보차코리아는 7일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판매 목표 달성 계획을 포함한 2018년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엔 볼보차의 최초 소형 SUV인 XC40이 국내 출시된다. 이로써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XC90과 XC60, XC40까지 SUV 3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XC40은 볼보자동차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차량 내 마련된 여유로운 수납공간까지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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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는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과 사양을 탑재한 더 뉴 XC40이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SUV 시장에서 프리미엄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는 "2018년은 단순히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