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백영훈 부사장은 6일 2017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상반기 중에 국내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권영식 대표는 "블소 레볼루션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하며 현지에 맞춰 게임을 다듬은 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블소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지스타2017에서 첫 공개 후 원작에 가까운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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