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3차 겨울 업데이트 ‘피날레’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섯 번째 챕터의 마지막 메인스트림 ‘G21 수호자의 길’ 2부 시나리오가 공개됐다. 결집된 신성력에 의해 ‘아발론’의 근원이 된 성소로, 세월의 여파로 신화와 영광이 소멸돼버린 장소에서 유저들은 새로운 진실에 대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아발론’ 내 신규 지역도 추가됐다. 한때 신성한 관문이었으나 성지가 봉인되며 고립된 ‘베그 절벽’, 아름다운 신전이었지만 '아발론'과 함께 봉인되어 침묵만이 남은 '성소' 지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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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넥슨은 새로운 외형 변경으로 강한 힘을 지닐 수 있는 ‘이신화 변신 스킬’을 공개했다. ‘이신화 변신’으로 이계의 힘을 이용한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성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록 공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에이도스’를 장착해 부위별로 취향에 맞는 형상 연출도 가능하며, ‘이신화 변신’은 메인스트림 2부 플레이 시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G21 수호자의 길’ 2부 시나리오를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알반 기사단 및 아발론 세계관’ 내용이 담긴 ‘마비노기 G21 한정판 아트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