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회사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시장 성장세와 유사하게 따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D램 시장의 비트그로스(비트 단위의 생산량 증가율)는 20%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도 시장 성장 수준을 예상한다"며 "연간 낸드 비트그로스는 40% 성장을 예상하고, 회사도 유사한 수준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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