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뽀로로' 영어 학습 콘텐츠 B tv에 선보여

명작 동화 영어로 재구성

방송/통신입력 :2018/01/24 10:34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등장하는 영어 학습 콘텐츠 ‘뽀로로 영어동화 만약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인어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피노키오, 피터팬, 백설공주 등 누구나 아는 명작 동화를 뽀로로와 친구들이 연극을 하듯이 재구성 연출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각색해 한글과 영어 그리고 토들러(쉬운 영어) 버전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뽀로로 영어동화 만약에는 B tv 내 ‘뽀로로 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뽀로로 튜브에서는 기존 뽀로로 TV 시리즈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실사 합성 콘텐츠, 클레이 동요,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포맷의 뽀로로 콘텐츠가 제공되며 매주 신작 콘텐츠 4~5편을 게재하고 있다.

회사는 또 ‘뽀로로 동요놀이’, ‘뽀로로 공룡월드’, ‘뽀로로의 건강한 하루’ 등 뽀로로 최신 콘텐츠를 신규 서비스하며 할인 소장팩·소장용 구매자 대상 추첨을 통해 ‘뽀로로 공룡 놀이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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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공룡 놀이북은 SK브로드밴드와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가 협업해 만든 놀이북이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아이들을 공룡으로부터 구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스티커 붙이기, 공룡송 따라 부르기, 보드게임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키즈 장르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산업 성장과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 공동 발굴에 힘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