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개막하는 제 5회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수소차)가 들어온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17일 “기존 전기차 중심 전시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 수소차를 추가했다”며 “지난 엑스포 행사 때보다 외연확장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업계는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이같은 결정에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수소차 전시가 허용되면, 엑스포 본 행사 기간에 신형 친환경차를 내놓을 수 있다는 반응이다.
5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엑스포 참가 업체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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