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질병 예측 서비스로 韓 AI기술 뽐낸다

컴퓨팅입력 :2018/01/10 13:51

셀바스AI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IT 박람회 CES2018에서 인공지능(AI) 질병 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을 선보인다.

셀바스AI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금융, 자동차, 보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AI 전문기업이다.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핵심 AI 기술과 이 기술들을 융복합한 AI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CES2018에서 AI기반 질병 예측 솔루션인 셀비 체크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제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가 CES 2018에서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을 선보인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 입력 시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과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의 4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질병 발생 확률을 예측해 준다는 측면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웰니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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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는 CES 2018에서 셀비 체크업으로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셀비 체크업은 누구나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