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셀바스 AI는 지식재산권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 AI 코어 기술과 이 기술들을 융·복합한 AI 컨버전스등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발굴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년 간 108건의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인공지능 기술과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셀비 체크업’과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 등은 국내 대형 병원 등에 상용화되며 사업화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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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의 김경남 대표이사는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며, “인공지능 관련 R&D를 통해 개발된 셀비 메디보이스, 셀비 체크업, 셀비 챗봇 등은 사업화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경영대상은 2011년부터 ICT·전기전자 분야의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지식재산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