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100종의 게임이 공개됐다.
1일 밸브는 스팀의 2017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베스트셀러 게임 목록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목록은 게임타이틀 판매, 게임 내 아이템 거래, 다운로드콘텐츠(DLC)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게임별 정확한 수치가 아닌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으로 나뉘어 공개됐다.
플래티넘 등급에는 배틀그라운드, 레인보우식스 시즈, 위처3 등 12종의 게임이 올랐다. 골드 등급에는 포아너, 폴아웃4, 콜오브듀티 월드워2 등 12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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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고의 VR게임 목록에는 로우데이터, 잡시뮬레이터, 슈퍼핫VR 등이 올랐으며 최다 동시접속자 수에는 배틀그라운드, 도타2, 레인보우식스 시즈 2 등이 선정됐다.
밸브는 이번 발표와 함께 지난해 베스트셀러를 최고 9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게임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는 할인 이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