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98년도 선수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98년도 선수카드와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98년은 한국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해로 선수카드 204명(EX카드 2명, 포텐셜카드 16명 포함)가 추가된다. 최초의 외국인 MVP 타이론 우즈(OB)를 비롯해 김원형(쌍방울), 임창용(해태), 유지현(LG) 등이 포함된다.

’03 이승엽, ’05 손민한 등에 이은 7번째 레전드 선수카드로 현대 유니콘스의 대표 투수인 정민태 선수가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프로야구 H2, '98년도 선수 추가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2017년 최고의 프로야구 H2 구단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전’을 내년 1월 9일까지 연다. 전체 서버에서 선별된 12개의 팀 데이터를 이용해 시뮬레이션 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결과를 맞추는 이용자에게는 보상으로 게임 아이템(훈련리셋권, 선호구단팩 등)을 제공한다. 또한 승리팀이 속한 서버의 이용자와 승리 구단을 선호구단으로 설정한 모든 이용자는 보너스 보상(에이스팩, 특수능력 노멀 팩 등)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