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국민안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

10개 공공기관 구성…“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노력”

방송/통신입력 :2017/12/13 09:5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KCA)은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혁신의 선도적 수행을 위해 ‘검사·검증분야 공공기관 열린혁신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안전 관련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들로 지난 8일 첫 회의에서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열린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기관별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교통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이다.

첫 회의에서 김창호 글로벌 공공정책연구원장은 새 정부의 국가비전, 5대 국정목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을 소개하며 “협력 네트워크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석진 KCA 원장은 “모든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협력 네트워크는 정례회의를 통해 열린혁신 추진방향과 이행상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